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정환) 장애인수영선수단이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제5회 전국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에 안양시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리장애인수영단은 구성철, 이보화, 김정원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한다희, 한찬현, 조수진, 염효빈도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여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다.

현장에서 지켜보던 가족들은 “자녀가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기쁘다.”고 감격했다. 또한 구성철은 이번 대회에서 평형 100m 경기에서 1분 27초 60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8명이 출전하였다. 수영에 출전한 구성철은 금메달1(평형 100m)개,은메달(평형 50m)1개, 한다희는 은메달2(배영 100m, 자유형 200m)개, 한찬현은 동메달2(자유형 50m, 배영 50m)개, 이보화는 금메달2(배영 50m, 100m)개, 조수진은 은메달2(자유영 50m, 배영 50m)개, 염효빈은 동메달1(평형 100m)개, 조수진은 금메달1(자유형 50m)개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수중운동팀에서는 앞으로도 대회를 참여하여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